2023.09.13 - [생활정보] - 면역력 높이는 음식 BEST 5 홍삼 전복 장어 마 오리고기
이제 가을이 오려는 건지 아침은 날씨가 선선해지고 아직 낮에는 덥고 일교차가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날씨 변화가 오면 몸에도 면역력이 떨어질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감기도 잘 걸리지만 통증이 심한 대상포진도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통증이 심한 대상포진에 대해 정리해 두었으니 자세하게 알아보시고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대상포진정의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 대상포진입니다.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수포가 얼굴이나 구강점막 허벅지 팔 등에 발생하고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 치유 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하였다가 성인이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신경을 따라 피부로 이동하면서 발생한다. 보통 신체의 한쪽에만 띠 모양으로 배열되는 다수의 수포가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대상포진의 원인
원인은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 이며 어린 시절 흔히 걸리는 수두와 동일한 바이러스이다. 소아기에 수두를 앓고 난 후에 바이러스가 몸속에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을 따라 이동하여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내려와 염증을 일으켜 통증과 수포를 유발하고 심한 경우에는 전신에 수포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증상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져 활성화가 되면서 발생되고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은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이 있으며 두통 발열 전신쇠약감 식욕부진 몸 한쪽에 심한 통증이 있고 감각이상이 발생할수 있다. 대상포진이 진행이 되면 피부의 붉은 반점이 신경절을 따라 나타나고 날카로운 통증을 유발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 지어 나타난다. 간 혹 피부병으로 오해하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하다 수포는 10~14일 동안 고름 상태에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한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보통 2주 지나면 증상은 좋아지고 피부의 물집이 모두 좋아진 후에도 통증이 계속 있을 수 있는데 이런 통증인 경우 노인환자의 약 30%에서 나타나며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다.
대상포진의 진단 및 검사
대상포진은 피부에 나타나는 증세가 특징적이여서 눈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다. 간혹 면역 억제환자에서는 피부의 병적인 변화가 특징적이지 않을 수도 있으며 일반인에서도 모양이 전형적인 형태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수포액에 세포를 배양하여 바이러스 검출을 확인할 수도 있으며 중합효소연쇄반응으로 바이러스의 핵산을 검출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대상포진의 치료방법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투여가 사용되고 있으며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시키며 확산 기간을 단축시키고 발진부위 치유를 촉진시키고 급성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 손상의 정도 여부를 보고전신 또는 국소적 스테로이드 사용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통증 여부를 보고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 약물 치료로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 신경 블록을 시행하는 것이 증상 조절에 도움을 준다.
대상포진 경과
대상포진을 빠르게 진단 받은 후 치료를 시행하면 빠르게 치유되지만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2차 세균감염으로 궤양이 발생하거나 곪을 수도 있다. 노인환자 30%나 면역억제 환자에서는 증상이 좋아진 다음에도 통증이 계속 발생될 수 있다.
대상포진 합병증
대상포진이 눈 주변에 생기는 경우에는 홍채염이나 각막염을 일으켜 실명할 수도 있으며 바이러스가 뇌수막까지 침투하면 뇌수막염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뇌염이나 간염 폐렴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바이러스는 항상 잠복상태이므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할 수도 있다.
대상포진 예방방법
평소에 면역력 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및 숙면은 7시간 이상 피로나 스트레스를 피해 주는 게 좋고 예방백신이 있으니 중 장년층 노년층에서는 1회 접종을 추천하는 바이다. 1회 접종으로 대상포진 50% 예방할 수 있으며 증상이 발생하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항바이러스제 복용을 하는 것을 권유한다.
대상포진 발생 부위
대상포진은 전신에 발생 할 수 있으며 얼굴 눈, 손, 허리 다리. 허벅지 엉덩이 등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보통 양측으로 나타나지 않고 편측성으로 발생한다. 50대 이후 주로 발생하나 요즘 젊은 층에서 증가하는 추세이며 여성에서 발생률이 조금 더 높다.
대상포진의 전염성
대상포진은 대상포진 걸린 사람과 접촉한다고 전염은 되지 않으나 어렸을 때 수두를 앓은 경험이 없거나 면역력이 약한 입원 중이거나 어린이는 전염될 수 있으니 격리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은 감염이 되었다가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할 수 있으니 평소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숙면으로 피로나 스트레스를 줄여 환절기에 감기 및 대상포진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2023.09.13 - [생활정보] - 면역력 높이는 음식 BEST 5 홍삼 전복 장어 마 오리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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