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4 - [생활정보] - "위염에 좋은 음식 BEST 5" 양배추 토마토 알로에 바나나 감자
요즘 소화가 잘 안 되고 명치 쪽이 불편하신가요?? 그렇다면 한국인 10명 중 1명은 흔하게 가지고 있다는 위염을 의심해 보실 수 있습니다. 위염에 대해 궁금하신 게 있으시다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위염의 정의>
위염은 속쓰림과 소화불량 명치통증 등 환자가 불편감을 호소할 때 발생하는 것을 위염이라고 하며 신경성 위염 혹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으로도 불립니다.
<위염의 원인>
과식을 하거나 급하게 먹거나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위장에 염증이 발생하여 위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진균감염이나 진통제 소염제 아스피린 약물 복용에 의한 위염도 발생할 수 있으며 잦은 음주 과도한 흡연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도 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염의 형태 및 종류>
위염의 형태는 크게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나뉘며 급성위염은 헬리코박터균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진균 등에 감염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 잦은 알코올 섭취 및 약물복용 등에 의해 유발되며 복통 소화불량 오심 트림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하는 것을 급성위염이라 하며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으며 간혹 미열이 나는 경우도 있다.
만성위염은 염증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증상이며 헬리코박터균 감염 약물 흡연 만성적 음주 섭취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담즙역류 위절제술 등으로 인한 위장 점막에 파고드는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을 만성위염이라 한다.
위염에 종류는 다양한데 표재성 , 미란성, 출혈성, 위축성 , 비후성, 화생성, 담즙역류성 위염으로 나뉜다. 표재성위염은 위염 중 가장 흔하며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으로 위장 점막에 염증이 나는 경우이고 음식을 조절하고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쉽게 되는 편이다. 미란성위염은 표재성 위염과 동반되어 나타나며 염증이 심해지고 복통이 발생하며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궤양이나 출혈로 진행될 수 있다. 출혈성 위염은 복통이 있으며 염증이 심해져 출혈을 유발하는 경우이다. 위축성 위염은 염증이 오래 지속되어 위산분비에 문제가 생기고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발생하고 소화불량으로 인한 체중감소도 발생할 수 있다. 비후성 위염은 위장 점막에 주름이 굵어지며 위암의 전조질환 이기에 주기적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다. 화생성 위염은 장기간 위장점막이 자극 받아 변화가 나타난 경우이며 노년층에서 많고 위암으로 발전될 수 있으니 주기적 검진과 관찰 및 치료가 필요하다. 담즙역류성 위염은 담즙이 역류하여 위장점막을 자극해 발생하는 위염이며 소화불량 및 통증이 발생한다.
<위염의 증상>
위염은 심한 복통 체중감소 소화불량 위장 부근 불편감 명치통증 복부팽만 식욕부진 트림 구토 오심 발열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내시경 검사를 통해 관찰되며 내시경 검사에서 궤양이 없고 깨끗한 상태이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것을 비궤양성 소화불량이라 하고 위장점막에는 감각신경이 없어 심한 염증이 생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위염의 진단>
소화불량 트림 명치통증 복부 팽만감 등 증상이 있으면 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장점막에 나타나는 색조변화와 표면의 결절성 변화 점막하 혈관의 투영도를 관찰하고 위점막이 벗겨지는 미란이 있는지 확인하여 검사하고 급성위염인지 만성위염인지 진단을 내린다.
<위염의 치료>
위산 억제제와 위장점막 보호제를 투여하고 흡연이나 음주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등을 당분간 금하는 것을 추천한다.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증상호전에 효과가 없고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치료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어 권유하지는 않지만 간혹 위암 가족력이 있거니 위암 수술 후에도 헬리코박터 관련 위염이 있거나 아스피린, 진통제에 의해 출혈성 증상이 있는 경우 권유하고 있다.
<위염의 경과>
급성위염은 약 투여로 통증을 조절하고 원인을 치료하면 회복이 되며 출혈이 심한 경우 지혈술이나 혈관색전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만성위염인 경우 이미 병이 진행되고 있기에 원래대로 되돌리기는 어려우며 위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변화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좋으며 만성위염이 위선암등 악성종양으로 변할 수도 있기에 추적검사가 필요로 한다.
<위염의 예방법>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천천히 골고루 먹고 음식을 충분히 씹어준다.
위염 증상이 있는 경우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한다.
위 점막에 좋지않은 음주 흡연 카페인 탄산음료를 피한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딱딱한 음식 기름지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위를 자극하기에 피한다.
잠들기 2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진통 소염제를 과다 복용하지 않는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
스트레스를 피하는게 좋다.
40세 이상 부터는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40세 이상부터 2년에 한 번씩 위암 검진 대상자로 위 내시경을 무료로 진료 볼 수 있으니 주기적 검진으로 위염과 위암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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