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등에 통증이 생기거나 황달 증세가 생기거나 당뇨가 갑자기 생기는 경우 췌장암일 수 있습니다.
췌장암 생존율이 5%인 무서운 병입니다
췌장암에 대해 알려두었으니 자세하게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의 췌액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과 십이지장에 들어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에 소화 흡수를 합니다. 그러나 췌장에 병이 발생하면 소화효소의 배출이 감소해 흡수를 하지 못하여 체중이 줄는 증상이 나타나며 췌장암은 췌장에 종양이 생기는 병입니다. 대부분 췌관 선암종이며 그 외에 낭선암 신경내분비 종양이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의 초기증상은 대부분 없으며 진행이 되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증상으로 초기에 발견하기는 어렵습니다.
췌장암 증상
췌장암의 큰 특징은 복통이 발생하거나 체중감소가 발생 한 뒤 황달이 발생합니다. 복통은 대부분 나타나며 명치 쪽 통증이 흔하고 등 가까이에 있어 허리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암이 신경으로 퍼지게 되면 심한 복통이 나타납니다. 보통 통증이 있을 때 병원에 내원을 하면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황달은 담즙이 막혀 빌리루빈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황달이 생기면 소변이 진한 갈색이나 붉은색이 되며 대변도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황달이 발생하며 신속히 병원으로 방문하여야 하고 담도가 막히면 패혈증으로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소화효소가 감소하여 체중이 10% 이상 감소하며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또 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가는 소화효소가 통로를 막아 문제가 생겨 대변이 물 위에 뜨는 옅은 색으로 변하고 기름지고 양이 많은 변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전에는 없던 당뇨도 발생할 수 있고 기존에 당뇨환자인 환자인 경우 악화되기도 합니다.
췌장암의 원인
큰 원인은 없으나 흡연이나 당뇨 만성췌장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 검사
췌장암은 다른 장기들에 둘러싸여 있어 초기에 증상도 없고 발견하기 어려우며 대부분 암이 발견되었을 때에는 진행이 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췌장암은 혈액검사나 혈청종양표지자검사 초음파검사 CT 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내시경 초음파검사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복강경검사 조직검사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혈액검사로는 완전히 진단하기는 어려우며 수치를 보고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빌리루빈이나 알칼리 포스파타아제 감마 글루타밀트랜스 펩티다아제와 같은 효소들이 수치가 증가하며 아밀라아제 효소의 수치도 증가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다른 질환이 있거나 간에 문제가 있어도 발견되기에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혈청종양표지자검사는 종양세포에 특이하게 만들어진 암을 진단하고 관찰하는 방법이며 소화기관에 다른 암들에서도 수치가 증가할 수 있고 암 초기에는 정상으로 나와 보통 예후 판정이나 치료를 시행 후 추적검사용으로 사용됩니다.
*복부초음파검사
복부초음파검사는 증상이 있으면 시행하고 조영제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췌장이 깊숙이 있기에 관찰하기가 힘들고 비만이거나 장기 내에 공기가 있거나 하면 관찰하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통 혹이 보이거나 주변 림프절이 커져있는 게 보이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복부 CT검사
영상이 세밀해서 인체를 얇으 단면으로 수없이 잘라 관찰 가능하고 선명하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MRI검사
CT검사로 불충분할 때 추가적으로 촬영하며 췌관이나 담관의 관찰에 효과적이고 간으로 전이여부를 잘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내시경으로 십이지장 까지 삽입하여 협착이나 폐쇄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확인하기에 정확도가 높으며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한 담즙을 체외로 빼내는 담즙배액술을 같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보통 담즙배액술이 필요하거나 췌액이나 췌관 내 생검과 세포진 검사가 필요한 경우 시행합니다.
*내시경 초음파 검사는
내시경에 부착된 초음파 기기가 췌장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조직검사나 췌장 종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
암세포가 포도당이나 아미노산 핵산에 동위원소를 붙여 주사한 후 검사를 시행하면 암이 있는 부위에 흡수가 많이 일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이된 곳이나 수술 후 재발 호전여부를 관찰하는데 이용됩니다.
*복강경검사
복강경을 삽입하여 췌장암의 크기나 범위 전이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조직검사
바늘을 이용해 암이 의심되는 부위에 찔러 세포를 작게 채취하는 방법으로 췌장암의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췌장암 완치율
췌장암은 초기에 발견되기는 어렵긴 하지만 주기적인 검진으로 받아 초기에 발견한다면 50% 정도는 완치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진행이 된 상태로 방문을 하기 때문에 완치율은 5%미만으로 현저하게 낮으며 예후가 좋지 않은 병 중에 하나입니다.
췌장암 3기
췌장암 3기는 이미 주변 장기나 림프절에 전이된 상태지만 먼 부위는 전이되지 않은 상태이며 전이 상태에 따라 수술이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생존율은 개인별 전이와 건강상태 치료효과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3~12% 정도입니다.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을 진행하여 종양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고 생존을 연장하기 위해 시행을 합니다.
췌장암 4기
췌장암 4기는 다른 장기까지 전이가 된 상태로 수술적 진행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생존율은 5% 미만이며 주로 통증이나 생명연장을 위해 완화적인 치료만 가능합니다.
췌장암의 치료
췌장암에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로 절제하는 방법이며 크기나 위치 전이여부에 따라 수술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암의 진행을 억제하고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췌장암의 수술을 불가능한 경우 진행성 췌장암에서 절제 가능 목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하거나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 항암치료와 병행하여 시행하기도 하며 전이가 동반되는 경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도 시행되기도 합니다.
췌장암 예방방법
흡연이 좋지 않기에 금연하는 것이 좋으며 식이조절을 하여 비만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보호장비 착용에 신경을 써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2023.09.20 - [건강에 좋은음식& 제철음식 소개] - "췌장암"에 좋은 음식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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