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뇨 다식 다갈 혹시 "당뇨병"?

 

 

당뇨에 대표적인 증상은 소변을 많이 보고 많이 먹고 갈증이 많이 나는 질병입니다.

요즘 젊은 층에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질병으로

알아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두었으니 

필요하신 정보를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당뇨란?

당뇨는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 질환이며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포도당 농도가 높아 소변으로 포도당이 나오는 질환입니다.

 

*당뇨 원인

당뇨는 2가지로 구분이 되며 제1형 당뇨와 제2형 당뇨병으로 나누어집니다. 제1형 당뇨는 인슐린이 전혀 생산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이며 소아 당뇨병으로 불립니다. 제2형 당뇨병은 식생활 습관이나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이며 수술이나 약제 감염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는 대표적으로 유전적 및 환경적으로 일어나며 유전적 요인은 부모가 당뇨인 경우 자녀는 30% 정도는 당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있어도 무조건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몸이 뚱뚱하면 인슐린이 혈당을 낮추지 못해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이 떨어져 잘 발생하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설탕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에도 발생할수 있으며 운동이 부족하면 비만과 근육을 저하시켜 발생시키고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원인이 당뇨를 유발하는 환경적 요인들입니다.

 

*당뇨 종류

-제1형 당뇨

사춘기나 유년기에 발생하여 소아 당뇨라고 불리며 성인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이 결핍되어 발생하며 자가면역기전에 의해 발생하여 췌도 특이 자가항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납니다.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기에 인슐린 치료를 해야 하며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케톤산증이나 급성 합병증이 나타나 사망에 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초기에 치료가 필수입니다.

 

-제2형 당뇨

몸의 인슐린 저항이 커지면서 인슐린 작용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한국인의 당뇨병 대부분이 여기에 속하며 연령이 높은 층에서 발생하지만 요즘은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섞여 복합적으로 나타압니다.

 

 

*당뇨 증상

당뇨가 발생하면 갈증이 나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에 자주가며 체중감소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시력저하와 피로감 무기력이 나타나고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해 갈증이 심해져 물을 많이 마시고 섭취한 음식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해 공복감이 심해져 많이 먹게 됩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세포에서 포도당이 이용되지 않아 체중은 줄어들며 쇠약해집니다. 또한 고혈당 케톤혈증 케톤뇨 증상이 발생합니다.

 

*당뇨 수치

당뇨는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며 8시간 이상 공복 후 126mg/dL이상 이거나 식사 2시간 후 200mg/dL이상인 경우 당뇨라고 칭한다.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기에 공복혈당 90~120mg/dL 미만으로 식후 180mg/dL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인의 수치는 공복 시 110mg/dL이하 식후 140mg/dL이하입니다. 또한 당뇨의 경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혈압조절도 해주는 것이 좋으며 130/80mmHg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단백뇨가 있으며 더 낮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40mg/dL 중성지방은 150mg/dL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치료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통해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

2형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을 먼저 시행하고 2~3개월 시행했는데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 약을 통해 치료를 시행합니다.

 

* 당뇨 급성 합병증

당뇨합병증으로는 케톤산증과 고혈당 대사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케톤산증은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서 발생하며 가장 큰 원인은 여러 가지 감염이나 과도한 음주 충분하지 않은 양의 인슐린로 인해 발생하고 약제 복용으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대사산증은 급성으로 발생되며 일반적인 당뇨증상과 구역 구토 복통이 동반되고 심해지면 의식혼탁이나 혼수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심한탈수로 인해 빈맥이나 혈압저하가 나타나며 대사산증을 보상하기 위해 빠르고 깊은 호흡과 숨 쉴 때 과일향이 나기도 합니다. 케톤산증은 탈수 고혈당 전해질 이상을 교정하고 상당한 정도에 탈수가 발생하여 수액치료도 필요합니다. 인슐린 부족이 원인이기에 인슐린은 지속적으로 투여를 해야합니다.

 

*당뇨 식단

당뇨환자들은 규칙적으로 3끼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혈당조절과 콜레스테롤도 조절을 해야 하며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기름기 많은 육류 가공육 어패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지방에서도 오메가 3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염분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저염식으로 싱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환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조절과 심혈관계 질환에 예방이 되므로 많이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는 피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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