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흔들리고 아프고 시리고 피가 나는 증상이 있으신가요?
이런 증상은 치주염 풍치가 생겼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치주 질환은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질환이며
관리로 충분히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주염에 대해 알려두었으니 필요하신 정보를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치은염 치주염
치은염이란 치주염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이며 잇몸 색깔이 붉어지고 부종이 생기며 간단한 접촉 칫솔질에도 출혈이 생기는 간단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방치하게 되면 치주염으로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치주염은 치아에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기며 이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를 녹여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입니다. 풍치라고도 하며 치아를 방치하는 경우 발치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치주염 원인
치주염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할 수 있지만 요즘 젊은 층에서도 발생합니다. 치주염은 음식을 먹고 난후 양치를 해 제거를 하지만 플라그라는 세균이 제거되지 않고 단단해지면서 생기는 치석으로 인해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산을 내뿜으면서 잇몸 뼈를 녹게 만듭니다. 이 외 한쪽으로 식사를 하거나 임신부의 호르몬 변화 당뇨 흡연 등 질환으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치주염의 증상
초기에는 잇몸이 빨갛게 부어있고 출혈이 나는 치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칫솔질과 스케일링만으로 어느정도 회복이 가능하며 치주염은 이런 증상을 방치하고 염증이 계속 진행되어 발생하는 것이며 구취가 나기 시작하고 치아에서 고름이 나오기 시작하고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도 있어 저작 시 불편감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더 심각해지면 치수염이 동반되어 치아에 통증이 발생하고 치아가 저절로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주염이 심해지면 치주낭의 깊이가 깊어지면서 염증이 악화되고 뼈가 녹게 됩니다.
치주염 검사
치주염의 검사는 치아검사와 치주검사를 통해 치아와 치은 상태를 확인하고 방사선 사진을 찍어 골소실 여부를 확인하고 치주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아검사는 마모와 치아 교모 동요도와 타진시 통증등을 확인하고 치주낭 검사를 통해 치주낭의 깊이를 확인하며 보통 1~3mm 정도 정상이고 그 이상이 되면 치주염으로 간주를 합니다. 방사선 검사를 통해 치조골 파괴정도를 확인하는데 치주염이 있는 곳은 치아사이 검은색으로 보입니다.
치주염 치료
치주염의 기본 치료는 스케일링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큰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시행을 하고 잇몸상태가 많이 안 좋은 경우에는 치주소파술인 잇몸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으며 더 안 좋은 경우에는 잇몸수술인 치은박리소파술이나 치은절제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치주염 가글
치주염에 클로르헥시딘을 처방해 주기도 합니다. 치태나 치은염 감소시키는데 효과는 있으나 치아나 혀에 갈색 착색이 생길 수 있고 구강점막에 박리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주염 영양제
시중에 나와있는 치주염 영양제가 많이 있는데 그냥 복용하였을 때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전반적인 치료를 시행하신 후 섭취를 하셔야 그나마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치주염 임산부
임산부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치은이 약화되고 염증이 나타나고 가벼운 자극에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덧이나 구토로 인해 치아 부식이 일어날 수 있고 치태나 치석으로 인해 치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방사선 검사는 하지 않으며 치석제거 정도만 간단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초기말기에는 치료를 받지 않으시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있거나 응급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보통 중기정도에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장시간 하는 것은 불과하나 스케일링 정도는 가능합니다. 임산부인 경우 임산부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셔서 반값이상 정도로 진료를 보실 수 있으시며 임신 초기에는 표시가 나지 않을 수도 있기에 데스크에 있는 직원에게 말씀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주염 당뇨
당뇨가 있는 환자의 경우 단백질과 지방의 당화가 산화를 유발하여 합병증을 일으키는데 당뇨병이 치주염의 염증을 촉진시키고 잇몸뼈를 녹여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치주염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치주염이 심해 염증물질이 혈류를 통과하며 전신으로 퍼져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여 대사장애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인데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면 치과치료를 주기적으로 받아 치주염을 에방하는 것이 좋으며 조절이 안 되는 경우에는 내과에서 상담을 받은 후 치과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치주염 발치
치주염은 뼈가 다 소실되거나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에는 발치가 원칙입니다. 발치를 하지 않으면 앞이나 뒤에 치아에도 영양을 주어 앞 뒤 치아 뼈도 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흔들리는 증상이 있으신 경우에는 빨리 치아를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에 염증이 많고 고름이 나올 때 발치를 하게되면 염증이 있어 마취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발치 시 마취가 잘 안 되거나 아프신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주염이 심하여 발치 한 경우 임플란트 식립이 간혹 어려운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치아를 발치하시고 뼈가 찰 때까지 1달~2달 정도 기다렸다가 뼈 상태를 보시고 식립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임플란트시 뼈이식이 필수로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치주염 예방법
치주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식사 후에는 꼭 양치질을 꼼꼼하게 해 주시고 치아 사이에는 촘촘하기에 음식물이 끼일 수 있으니 치아가 촘촘한 곳은 치실을 사용해 주시고 치아 공간이 있는 곳은 치간칫솔을 사용하셔야 풍치를 예방하실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한번 씩 스케일링이 보험으로 적용이 가능하여 2만 원 안쪽에서 스케일링을 받으실 수 있으니 꼭 1년에 한 번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주치료를 받으셨거나 수술을 받으신 경우에는 치료 후 3개월 뒤에 내원하여 검사를 시행하고 괜찮으면 6개월 뒤에 검사를 다시 받으시고 주기적으로 검진을 하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관리가 잘 되지 않은 경우에는 스케일링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며 재발이 될 수 있으니 꼭 신경 써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2023.09.24 - [건강에 좋은음식& 제철음식 소개] - 잇몸에 피가나고 치아가 흔들리는 "치주염"에 좋은 음식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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