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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by dumchitdumchit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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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요즘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발생합니다.

치맥이 통풍에 제일 안 좋은 조합이라고 하는데요

통풍에 대해 알려두었으니

자세하게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통풍이란?

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관절의 연골이나 힘줄 주위조직에 침착되는 통증이 심한 증상입니다.

 

통풍의 초기 증상

엄지발가락이 다친 적이 없는데 관절쪽이 빨갛게 변하거나 열이 나는 경우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의 증상

통풍은 엄지발가락 발작이나 부기와 통증의 증상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발목이나 무릎도 빨갛게 붓고 스치기만 해도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다가 사라지기도 하기에 알아차리지 못할수도 있으며 증상이 악화되면 관절염이나 통풍결절을 유발하고 다른 대사질환에도 원인이 되기에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의 원인

통풍은 나이가 많고 혈액내 요산 농도가 높은 경우 발생합니다. 고기나 생선등에 많이 들어있는 퓨린의 대사산물인 요산이 관절과 주위조직에 침착되어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비만이거나 남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남성은 콩팥에서 요산제거 능력이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여 더 많이 발생합니다.

 

통풍 검사

통풍은 혈액검사를 통하여 요산의 수치를 파악하여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 관절액을 검사하거나 약제를 관절강 내에 주입하고 방사선검사나 MRI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통풍시 피해야 할 음식

퓨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고기의 내장류 말린 표고버섯이나 생선알 그리고 과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나 과자 음식과 알코올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정어리 조개종류 과당이 첨가되지 않은 자연과일 주스 소금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적게 먹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 치료

통풍은 증상과 질환에 따라 치료가 다르고 정도가 약한 경우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먼저이며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콜히친이나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스테로이드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를 시행합니다. 치료 중 통증이 완화되었다거나 요산 수치가 정상으로 되었다고 약을 중단하면 재발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능하면 약물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중단하는 경우에는 주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요산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증상 고요산 환자인 경우 일반적으로 요산 수치가 높더라도 통풍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는 투약 없이 식이요법과 관찰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통풍은 대부분 급성통풍 발작 치료만 하고 종료되는 경우가 많은데 고요산 혈증 차제가 신장의 기능을 악화시켜 신부전이나 요로결석 원인을 유발하기에 요산을 감소시키는 치료를 통해 통풍결절과 신기능 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통풍 예방법

체중 조절을 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술은 안마시거나 아주 소량으로 마시는 것이 좋으며 과식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통풍 합병증

통풍결절은 첫 발작이후 평균 10년 정도에 발생할 수 있으며 침범한 부위 관절이 뻣뻣해지고 지속적으로 통증이 가끔 발생하여 관절이 광범위하게 손상되고 손과 발의 기형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울퉁불퉁한 덩어리를 형성하기에 더 큰 신발과 더 큰 장갑이 필요하여 손과 발 모양이 점점 이상하게 변해갑니다. 통풍환자들은 중성지방이 높기에 고중성 지방혈증과 일부 환자에게서는 고혈압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 요산 농도가 급격이 높아지고 요산 배설량이 많아지면 요로결석을 유발할 수 있고 요산염 결정이 간질에 축적되어 만성 신부전이나 소변에 단백뇨가 발생하고 신기능장애가 발생합니다. 많은 양의 요산이 생성되어 신장에 침착되어 요로를 막아 급성 신부전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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