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과 고름 같은 가래와 폐에 염증이 생기는 "폐렴 "

 

기침이 나오고 가래가 생기고

폐에 염증이 생기는 이 질환은 바로 폐렴입니다.

폐렴은 심각한 경우 합병증을 유발하여 패혈증에서 사망에 이를 수 있기에 

빠르게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에 대해 알려두었으니 궁금하신 내용을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폐렴이란

폐렴은 폐에 세균과 바이러스 등 다양한 미생물들로 인해 폐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폐렴 초기 증상 & 증상

기침과 가래 열 증상이 제일 먼저 나타나며 가래는 노란 고름처럼 나타나고 간혹 출혈과 같이 나올 수도 있고 가래가 없는 경우와 열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에는 통증이 없지만 늑만 근처에서 발생하는 경우 가슴통증이 동반할 수 있으며 폐렴 범위가 큰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습니다. 호흡기 증상 외에도 구역 구토 설사 두통 근육통 발열 오한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렴의 원인

폐렴의 원인은 다양하게 나타나며 보통 세균 바이러스 같은 미생물들로 인해 생긴 염증이 원인입니다.

 

폐렴의 진단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촬영하여 폐음영의 변화를 확인하여 진단하고 그 변화가 뚜렷하지 않을 때에는 ct촬영을 추가적으로 진행합니다. 객담검사를 통해 폐렴의 원인균을 찾는 검사를 시행합니다. 원인이 발견되지 않으면 기관지 검사 등 추가적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폐렴의 치료

객담검사를 통해 발견된 폐렴의 원인균에 따라 치료를 시행하며 항생제를 복용하고 증상이 간단한 경우에는 통원으로 항생제 복용을 하고 입원치료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사람이나 노인 소아는 언제나 갑자기 악화 될수 있기에 입원치료를 권장합니다.

 

폐렴 전염성

폐렴은 접촉이나 코로나와 비슷하게 비말 전파에 의해 옮겨가기에 전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면역력과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기에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비율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폐렴이 걸린 환자인 경우 손을 자주 씻어주고 기침이나 재채기시 휴지로 입을 막고 해야 하며 기침이 자주 나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이 전염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손을 통해 전염이 잘되기에 꼭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폐렴 예방방법 및 백신접종

폐렴은 폐렴구균을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가장 큰 예방 방법은 바로 백신접종입니다.

백신 종류와  접종대상자와 시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단백결합 백신 ( 10가 13가) 접종대상자

생후 2개월~ 5세 미만의 소아나 19세 미만 소아 청소년 고 위험군과 5세미만에 접종을 받지 않은 5세 이상의 고위험군과 60~71개월의 만성질환 및 면역저하 상태의 소아/ 면역저하 무비증/ 뇌척수액누출 /인공와우 이식 /상태에 있는 6~18세 소아 청소년  그리고 19세 이상 성인( 면역저하상태/ 무비증/뇌척수액 노출/ 인공와우 이식)에게 시행을 하며

접종시기 2~59개월 소아인 경우 생후 2.4.6 개월에 3회 기초 접종을 시행하고 12~15 개월에 1회 추가 접종을 시행합니다. 생후7개월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 시작연령 및 백신 종류에 따라 1~3회 접종을 시행하며 10가와 13가 백신을 교차접종을 권고하지는 않습니다.

 

*다당백신 (23가)

2세이상 고위험군인 소아 청소년과 성인과 65세 이상 노인 (1회 접종)을 시행합니다.

비장 적출술 면역억제치료 인공와우 이식술 등에 수술에 예정된 소아는 수술이나 치료 시작 전 최소 2주 전 까지는 단백결합이나 다당백신을 접종완료 하여야 합니다.

무비증 면역기능 저하 청소년인 경우 2세 이상은 지나야 합니다.

65세 이전에 첫 번 째 다당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65세 이상이 되는 경우는 첫 번째 다당백신접종으로부터 5년이 경과한 후에 1회에 한하여 재접종이 가능합니다.

 

19세 ~64세 성인 위험군	질환
정상면역 소아청소년	만성 심혈관 질환 (울혈성 심부전과 심근증은 포함 고혈압제외) 만성 폐질환 (만성폐쇄성 폐질환 폐기종 및 천식 포함) 당뇨병 뇌척수액 누출 인공와우 이식상태 알코올 중독 간경변을 포함한 만성 간질환 흡연
무비증 (기능적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나 면역저하자는 1차 다당백신 접종으로부터 5년 경과 후 2차 다당백신 접종이 권장됨)	겸상구 빈혈 헤모글로빈증 무비증 비장기능 장애 비장제거술
면역 저하 소아 청소년	선천성/후천성 면역결핍증 -B세포 체역면역 /T세포 결필증 보체결핍증 (C1 C2 C3 C4) 탐식구 질환 (만성 육아종 질환은 제외) HIV 감염증 만성 신부전 신증후군 백혈병 림프종 전신적인 악성종양 면역억제제 장기간 스테로이드 전신요법 방사선 치료 필요질환 고형장기이식 다발성 골수종

19세 미만 소아 청소년 위험군	질환
정상면역 소아청소년	만성심장질환 (선천성 청색 심질환 심부전) 만성 폐질환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경구로 복용하는 천식환자도 포함) 당뇨병 뇌척수액 누출 인공와우 이식상태 만성 간질환
무비증 소아청소년	겸상구 빈혈 또는 헤모글로빈증 무비증 또는 비장기능장애
면역 저하 소아 청소년	HIV 감염증 만성 신부전과 신증후군 면역억제제나 방사선 치료 질환 (악성종양 백혈병 림프종 호지킨병) 또는 고형장기이식 선천성 면역결필질환 (B세포 체역면역 /T세포 결필증 보체결핍증 (C1 C2 C3 C4) 탐식구 질환 (만성 육아종 질환은 제외)

 

폐렴의 합병증

폐렴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 폐농양을 유발되어  치료기간이 증가될 수 있으며 폐렴이 늑막까지 진행되는 경우 늑막염이 발생할 수도 있고  호흡곤란이 심해지면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폐렴이 심한 경우  패혈증이나 쇼크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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