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콧물 코막힘 "비염"에 좋은 음식 BEST 4

요즘 날씨가 일교차가 커서 많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환절기에 몸이 체온을 적정하게 유지하기에 어렵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코나 기관지가 건조하게 되면서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환절기에 잘 발생하는 비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려두었으니

필요하신 정보를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1. 작두콩

작두콩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여 감기에도 좋으며 기침 가래 코막힘을 완화해 주는 식품입니다. 작두콩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 주어 변비를 완화시켜 주고 소염작용이 있어 기관지에 염증이 있는 경우나 천식 치질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히스티딘이라는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들어있어 영유아 신체발달에 좋으며 차로 우려내 마시면 비염에 효과적입니다. 작두콩은 밥을 지을 때 넣어 먹거나 말려 차로 우려 마시면 되고 차로 마실 때에는 콩과 껍데기를 같이 우려 마시면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같이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독소의 증식과 생성을 억제시켜 몸에 발생하는 염증을 개선하고 완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작두콩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은 피해야 하며 익혀서 먹어주어야 하고 칼로리가 높기에 하루에 너무 과다 섭취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수세미

수세미는 성질이 차서 기관지에 열을 내리고 가래를 삭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코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 수세미를 섭취하면 코의 염증을 제거하고 미세먼지를 닦아주어 비염 증상이 완화됩니다. 수세미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고 소염작용을 하여 변비 축농증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출산 후 젖이 안 나오고 젖몸살이 있는 경우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수세미는 천연 항생제라 불릴 정도로 항산화와 항염 항알레르기 효과가 있습니다. 수세미에 들어있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 기능을 항상 시켜 가래를 삭이고 염증을 해소시켜 기침을 진정시켜 주고 아토피나 건선 피부 가려움증이 있는 경우 수세미에 보습효과가 있어 피부에도 좋습니다. 그러나 찬 성질이기에 몸이 찬 사람이 섭취하는 경우에는 배탈을 유발할 수 있기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대추

대추는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C 칼슘 등의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추의 비타민은 면역력을 높여주어 감기예방에도 좋으며 대추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피를 맑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 수족냉증을 완화해 주고 몸이 찬 사람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비염이 있는 경우에 대추는 코 모세혈관에 발생하는 염증을 억제시켜 효과가 좋으며 베타카로틴도 풍부하여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습니다. 대추는 간을 보호하고 담즙 분비를 유도하며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대추에는 칼륨도 풍부하여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열량이 높기에 당뇨나 비만 다이어트 하는 경우에는 좋지 않습니다.

 

4. 삼백초

삼백초 추출물은 기관지의 수축을 예방하고 호흡기의 염증을 억제시켜 비염이나 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 효과가 있습니다. 삼백초의 쿠에르치트린과 이소쿠에르치트린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비를 예방하고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삼백초는 간을 해독하는 효능과 여성의 생리불순 피부질환 등 항균작용을 하여 여러 방면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경우 에는 설사나 구토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