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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 운동으로 "파상풍균"에 노출될 수 있어 맨발로 땅을 밟으면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어 다양한 걷기 여행길이 지역마다 마련되어 있어 많은 시민이 맨발 걷기 운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건강한 맨발 걷기 운동은 토양에 존재하는 파상풍균에 노출되어 파상풍에 걸릴 수 있으며 파상풍 예방 접종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파상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상풍 파상풍은 상처 부위에 파상풍균이 증식하여 번식과 함께 생산해 내는 신경독소가 신경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동통을 동반한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파상풍균은 못이나 모래 등에 이물질이 있는 경우 감염된 상처 등에 발생하고 파상풍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거의 면역이 없는 사람이 걸리고 예방접종을 받았지만 부분적으로 면역이 생겼거나 면역은 있지만 추가접.. 2024. 6. 24.
여름철 시작된 폭염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 "일사병과 열사병"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걸쳐 폭염특보가 발령되면서 초여름 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서 과도한 열에 노출되어 인체가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이상을 보이는 급성질환입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집계된 전국의 온열질환자는 감시체계 가동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233명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환 환자보다 79.8% 정도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에 발생하는 올열질환 중 일사병과 열사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 차이일사병은 고온에 노출되어 신체의 온도가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며 호흡은 정상이거나 빠른 호흡을 내거나 30분 이내에 완전히 회복되는 어지러움과 약간의 정신 혼란 즉시 회복되는 실.. 2024. 6. 23.
영천에이어 대구시 군위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발생 경북 영천에 이어 대구시 군위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발생해 방역에 나섰습니다.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과 삼국유사면 야생 멧돼지에서 지난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근 양돈농가에서는 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방역을 시행했으며 대구시는 돼지농장 12곳을 대상으로 가축 및 차량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소독을 시행하였습니다. 오늘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이병률이 높고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전염될 경우 치사율 거의 100%에 이르는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돼지 흑사병이라고도 불립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직접 전파.. 2024. 6. 22.
여름철 불청객 "냉방병" 조심하세요 요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과도한 냉방으로 인해 큰 온도 차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여름철 단골손님 냉방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방병이란 냉방병은 여름철에 더위가 찾아오면서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하는데 그 냉방이 밀폐된 공간에서 지속되어 가벼운 감기나 몸살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냉방병의 원인 냉방병의 주요 원인은 지나친 냉방으로 인한 실내와 실외의 심한 온도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바깥 온도와 실내 온도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일종의 스트레스로 신체에 작용하며 온도의 변화에 대한 신체 조절 능력은 5℃ 내외이기에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이를 .. 2024. 6. 21.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청에서는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말라리아 주의보는 매개체인 얼룩날개모기 일평균 개체수가 0.6 이상인 시·군·구가 3곳 이상이면 발령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올해 23주 차 매개 모기 밀도 감시 결과 하루 평균 모기 지수가 0.5 이상인 지역이 강화군 파주시는 0.8 철원군 0.6으로 3곳입니다. 또한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일주일 이상 빠르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23주 차 최고 기온 27.3℃가 평년과 전년 대비 약 2℃ 정도 높아져 모기 활동이 다소 빨라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발령된 말라리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라리아 말라리아는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말라리아의 원충인 얼룩 날.. 2024. 6. 20.
수족구병 원인 증상 수족구병 정의수족구병 (手足口) 병은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손이나 발에 물집이 생기는 흔한 급성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 장내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이며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고 입안에 물집이나 궤양이 생기는 등 병의 증세가 특징적이므로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간혹 손과 발에 생기는 물집의 숫자가 적어나 물집이 아니고 작고 붉은 발진이 생기게 되면 파악이 어려운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입안에 궤양이 생기는 경우 음식을 먹을 때 아프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식사량이 줄었다가 다시 회복되는 가벼운 질환입니다. 그러나 간혹 전혀 먹지 못하는 경우 탈수가 생기거나 뇌수막염 뇌염과 같은 신경 계 합병증이 발생하여 입원이 필요하거나 일부에서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기에..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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