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9 - [건강정보] - 명절 연휴 과식 조심하세요 "급체"
요즘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더워
명절 음식을 상온에 보관하는 경우 세균 증식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에 대한 정보를 알아가시고
식중독 예방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식중독
식중독은 음식을 먹은 후 음식에 오염된 미생물이나 물질 세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식중독 원인
주로 오염되거나 덜 익은 계란 섭취로 인해 살모넬라균이 발생하여 식중독 원인이 가장 많으며 생 야채나 과일과 덜 익은 육류를 섭취하여 발생하는 병원성 대장균이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
음식을 섭취한 후 원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구토나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중독 치료
식중독은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으로 체내에 수분 손실이 일어나고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는 데 병원에 방문하여 수액공급을 받고 균형을 잡고 발열 증상이나 복통이 발생하는 경우 추가적인 항생제 복용을 시행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명절 음식 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계란이 많이 사용됩니다. 계란 껍질에는 살모넬라 균이 많이 묻어 있어 계란을 깨고 난 후에는 바로 손을 씻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씻지 않고 바로 음식을 하는 경우 이 살모넬라 균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에 사용된 기구들은 세척 소독을 하고 칼이나 도마는 식재료별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계란이나 육류 생선 등을 보관하고 손질할 때에는 교차 요염을 막기 위해 직접 닿지 않도록 손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조리 다 한 명절 음식은 상온에 2시간 정도 방치를 하면 미생물과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으며 물은 끓여 먹도록 하고 모든 음식은 완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항상 모든 것은 손을 통해 옮겨 갈수 있기에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조리 전과 조리 후 그리고 생고기나 달걀을 만지고 난 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합니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에는
식중독에 걸렸을 때 일반적으로 자연 치유는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면역력 약한 어린이 고령자는 바로 병원으로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보통 미음이나 죽을 먹는 것이 좋고 탈수 증상이 발생 할 수 있어 물과 이온 음료를 많이 마셔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를 멎게 하기 위해 지사제를 먹기도 하지만 복용을 하게 되면 원인균이 장속에 오래 머물게 되어 식중독 증세가 오래갈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바로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이나 카페인 탄산음료 음주는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에 좋은 음식
*생강차
생강차는 몸에 세균을 물리치고 박테리아의 성장을 멈추는데 도움을 주고 콜레라 균 등 병원성 세균을 살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중독으로 인해 메스꺼움 증상이나 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 완화에 도움이 되고 위의 수축작용을 촉진시켜 음식물이 위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도 해줍니다.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은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데 이 성분은 식중독균인 비브리오균이나 살모넬라균 장티푸스 균 등의 식중독 균이나 병원성 세균을 살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식중독에 걸렸거나 음식을 먹고 나서 먹어주면 완화와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계속해서 지속 되고 완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빨리 병원을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덜 힘드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연휴가 길어 문 연 병원을 찾기가 힘이 들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석연휴에 병원을 찾으신다면
https://www.e-gen.or.kr/egen/search_hospital.do
추석연휴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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