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서 발생하는 암중에 가장 비율이 높은
병은 바로 유방암입니다.
유방암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니
필요하신 정보를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유방암
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발생부위에 따라 실질 조직에 생기는 암과 간질조직에 생기는 암으로 나뉘고 암세포가 주위 조직으로 퍼진 정도에 따라 침윤성과 비 침윤성으로 나누어집니다.
유방암의 원인
유방암의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습니다. 90% 이상이 환경적인 요인이며 10%가 유전적인 요인입니다. 자신의 어머니나 자매 한쪽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 유방암 진단 가능성이 2~3배 정도 되며 어머니나 자매 둘 다 유방암 환자인 경우에는 8배 정도 진단 가능성이 큽니다.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정기검진을 통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경구 피임약이나 폐경 후 호르몬 치료는 유방암 위험을 2배 정도 늘리고 젊은 여성들의 저용량 경구 피임약의 경우에는 유방암을 유발할 위험성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호르몬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자궁내막암과 유방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무분별한 여성 호르몬 제제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유방암은 40세 이후 여성에서 발견되고 연령 증가에 따라 빈도는 높아집니다. 자녀가 없거나 적은 여성이나 30세 이후 첫 자녀를 본 여성 수유를 하지 않는 여성의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주를 많이 하는 경우에도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며 비만인 경우에도 인슐린이나 에스트로겐 같은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미쳐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 증상
유방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가장 흔하게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집니다.
유방암 증상
유방암이 진행이 되면 유방과 겨드랑이에서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두에서 피가 섞이는 분비물이 나오거나 습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암이 더 진행되는 경우에는 유방이 피부 속으로 들어가 움푹 파이고 유두가 함몰되기도 합니다. 염증성 유방암인 경우에는 멍울이 만져지지 않고 피부가 빨갛게 붓고 통증이나 열감이 있어 염증이 생긴 것처럼 보입니다. 또 암이 진행하는 경우에는 림프관이 암세포에 의해 막혀 유방 피부가 부어오르고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암이 겨드랑이로 전이하면 림프절이 만져지고 남성의 유방암인 경우 드물고 고령자에게 발생하며 젖꼭지 및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유방암 치료
유방암의 경우 수술이 가능한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하고 보조요법으로 방사선치료와 항호르몬 요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유방 종양이 큰 경우에는 항암 화학 요법을 먼저 시행 후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과 항호르몬요법 방사선치료를 적절히 이용하여 증상완화를 시켜 유방암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유방암 수술
유방 보존적 절제술
유방을 부분적으로 제거하여 시행하는 수술이며 유방암의 크기가 유방 전체에 비해 크기가 작고 유방의 한 부분에 종양이 모여 있는 경우 가능합니다.
유방 전절제술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을 전체를 제거하고 대흉근에 암이 침윤하지 않는 경우 근육을 제거하지 않아 팔을 사용하고 부종이 생기지 않게 하고 어깨 기능에 장애를 남기지 않는 방법입니다.
유방암 생존율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 치료가 잘 되는 암이고 치료 후 5년 생존율은 평균 76% 정도로 좋으며 치료받는 동안에 충격이 커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이 들 수 있습니다. 수술로 인해 유방이 변형이 오고 유방 재건술을 시행하지만 그로 인해 우울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방암에 걸린 환자들이 심신을 안정시켜 주고 주변 가족 지인들이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 환자 스스로 치료 후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마음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유방암 치료 후 관리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며 5년 이내에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에 꼭 유방촬영과 의사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육류보다는 생선을 튀긴 음식보다는 찐 요리와 칼슘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이나 음주도 아주 안 좋은 것이기에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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