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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만 남긴 배우 전미선 사망 5주기

by dumchitdumchit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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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은표 인스타그램

 

오늘 배우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지 5주기입니다.

 


배우 전미선은 1970년에 태어나 1986년 베스트극장 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고인은 8월의 크리스마스 살인의 추억 마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토지 전원일기 태조왕건 인어아가씨 야인시대 황진이 오작교 형제들 해를 품은 달 파수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하여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면서 실력파 배우와 시청률 보증수표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배우 전미선은 2019년 6월 29일 전북 전주시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매니저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이 확인했으나 향년 49세의 나이로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전미선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위해 전주에 머물고 있었고 그녀는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소속사는 밝혔습니다. 그녀는 KBS2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해당 드라마 측은 대체 캐스팅을 진행했고 사망 4일 전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하여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연예계 동료와 대중에게 더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으며 영화 나랏말싸미가 고인의 유작이 되었습니다. 나랏말싸미 측은 홍보 활동을 취소하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5주기를 맞아 그를 기억하는 연예계 동료들의 애도 물결도 더해지고 있습니다. 배우 정은표 씨는 29일 자신의 SNS에 해품달에 함께 출현했지만 만나는 신이 딱 한 번이라 밤 신 촬영하면서 처음맜났었네요. 서로 알고는 있었기에 너무 반가워했고 꼭 다시 작품에서 만나자고 얘기했었죠. 일본에 해품달 프로모션차 갔을 때 두 번째 만남이었죠. 외국에서 만나니 기쁨도 두배였고 함께 갔던 막내 지훤이 용돈도 넉넉히 주고 나중에 꼭 밥이라도 먹자 약속했는데 그러지 못했네요.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 행복하셔요라고 애도의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렇게 그녀는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그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항상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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