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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82

"벤자민 버튼병"이라 불리는 조로증 벤자민 버튼병으로 알려진 조로증 환자 중 세계 최장수 생존자로 알려진 새미 바소가 28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새미 바소는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가족 친구들과 저녁 식사 중에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하여 숨을 거뒀다고 알려졌습니다. 오늘은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희귀 유전 질환인 조로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로증 (Progeria) 이란? 조로증(Progeria)은 어린 나이에 급속한 노화 증상을 나타내는 매우 드문 유전 질환입니다. 그리스어로 ‘노화’를 뜻하는 ‘progeros’에서 유래했으며, 이 질환은 환자가 일반적인 노화 과정을 훨씬 빠르게 경험하도록 만듭니다.  조로증 중 가장 흔한 형태는 허친슨-길포드 조로증 증후군(Hutchinson-Gilford Progeria Syndr.. 2024. 10. 10.
맨발 걷기 운동으로 "파상풍균"에 노출될 수 있어 맨발로 땅을 밟으면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어 다양한 걷기 여행길이 지역마다 마련되어 있어 많은 시민이 맨발 걷기 운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건강한 맨발 걷기 운동은 토양에 존재하는 파상풍균에 노출되어 파상풍에 걸릴 수 있으며 파상풍 예방 접종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파상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상풍 파상풍은 상처 부위에 파상풍균이 증식하여 번식과 함께 생산해 내는 신경독소가 신경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동통을 동반한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파상풍균은 못이나 모래 등에 이물질이 있는 경우 감염된 상처 등에 발생하고 파상풍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거의 면역이 없는 사람이 걸리고 예방접종을 받았지만 부분적으로 면역이 생겼거나 면역은 있지만 추가접.. 2024. 6. 24.
여름철 시작된 폭염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 "일사병과 열사병"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걸쳐 폭염특보가 발령되면서 초여름 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서 과도한 열에 노출되어 인체가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이상을 보이는 급성질환입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집계된 전국의 온열질환자는 감시체계 가동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233명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환 환자보다 79.8% 정도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에 발생하는 올열질환 중 일사병과 열사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 차이일사병은 고온에 노출되어 신체의 온도가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며 호흡은 정상이거나 빠른 호흡을 내거나 30분 이내에 완전히 회복되는 어지러움과 약간의 정신 혼란 즉시 회복되는 실.. 2024. 6. 23.
영천에이어 대구시 군위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발생 경북 영천에 이어 대구시 군위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발생해 방역에 나섰습니다.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과 삼국유사면 야생 멧돼지에서 지난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근 양돈농가에서는 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방역을 시행했으며 대구시는 돼지농장 12곳을 대상으로 가축 및 차량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소독을 시행하였습니다. 오늘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이병률이 높고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전염될 경우 치사율 거의 100%에 이르는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돼지 흑사병이라고도 불립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직접 전파..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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