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종료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면서
모임 등 사람들과 모이는 것이 빈번해지고 마스크도 착용을 안 하는 요즘
고령층에서 12년 만에 결핵환자가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결핵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니
필요하신 정보를 알아가시고 결핵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결핵
결핵은 결핵균이 호흡기로 들어와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결핵은 대부분 폐에서 발생하고 다른 잘기나 조직에서도 일으킬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와 약을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결핵 원인
폐결핵에 걸린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또 말할 때 나오는 침방울에 섞어 있는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퍼져 호흡기를 통해 흡입을 하면서 결핵에 감염되며 꼭 환자와 접촉했다고 해서 다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니고 30% 정도만 감염이 되고 이중 10% 정도만 결핵환자가 되고 나머지는 잠복결핵 감염자로 특별한 증상이 없이 살아가다 평소에는 이상이 없이 지내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결핵 유병률이 OECD 국가 중 1위인 이유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잠복결핵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결핵 증상
결핵에 감염이 되면 초기에는 큰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발열이나 기침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초기에는 마른기침이 나오다가 점차 가래가 섞인 기침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서 오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주이상 기침이 계속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결핵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객혈이나 식은땀 체중감소 등 증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핵 검사
결핵 증상이 있는 경우에 병원에 내원을 하여 진찰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주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여부와 폐결핵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는지 여부와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을 합니다. 그 후 결핵을 진단하기 위해 X-선 촬영을 통해 폐결절이나 폐경화나 림프절 비대와 같은 특징적인 모양을 관찰을 시행합니다. 이 검사만으로는 결핵의 활동성을 평가하기 어렵기에 객담검사를 추가로 시행합니다.
결핵 전염
결핵 환자에 접촉이 된 경우 다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중 30% 정도만 감염이 진행되고 이 중에서도 10% 정도만이 결핵환자가 되고 나머지는 잠복결핵 감염자로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지내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핵 치료
결핵을 치유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결핵치료를 시행하고 약물 복용을 통하여 치료가 진행되고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 치료를 하지만 상태에 따라 시간은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4종의 약제를 섭취하고 4개월 동안은 2~3종의 약제를 동시에 복용합니다. 항결핵제는 이소니아지드 리팜핀 에탐부톨 피라진아마이드 리파부틴 리파페핀이 있으며 보통 피라 진 아마이드를 치료 초기에 사용하여 염증병변이나 괴사 부위에 있는 결핵균을 살균하는 효능이 있어 복용을 합니다. 그러나 간혹 간 독성이나 햇빛에 노출되는 피부가 검은색으로 변하는 증상이나 통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결핵제 치료는 많은 양의 약을 한꺼번에 복용하여 위장장애라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보통 2~3주 정도 약을 먹으면 서서히 좋아집니다. 위장장애가 심해지면 약을 나눠먹거나 다른 복용 방법을 바꿔볼 수 있으며 심하다고 해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 내성이 생겨 치료가 실패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항결핵제 치료로 충분히 치료를 시행했는데도 결핵균이 계속 나오는 경우에는 치료 실패로 연결되고 그 경우 2차 항결핵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가 종결 후에 3~6개월 후에 결핵균이 배출되는 재발이 발생할 수 있는데 흔하게 나타나고 대부분 안에 남아있던 결핵균이 증식하는 것입니다. 처음 치료하는 방법으로 시행을 하고 치료 기간이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결핵 예방법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BCG 접종을 하여 결핵을 예방을 하고 생후 59개월까지 접종을 하도록 권유되어 있습니다. 성인에게는 예방효과가 없기에 커서는 재접종을 권고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공기 중으로 감염이 될 수 있기에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에는 코와 입을 가리고 하는 것이 좋고 가래는 휴지에 담아 휴지통에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예방법은 손 씻기와 마스크 쓰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층을 위해 연 1회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으실 수 있으니 신분증을 지참하시어 거주지 주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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