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설 박세리 희망재단 이사장 박세리 씨가 아버지 고소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오늘 열었습니다.
박세리 씨는 사문서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고소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항상 좋은 일로만 기자회견을 했는데 이런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유감이라고 말하며 최근 사건에 대해 사실대로 보도되고 있는 것도 있지만 사실과 다르게 과대 해석과 억측성 기사들이 게재되고 있어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힌다고 하였습니다.
지난 6월 11일 박세리 희망재단 측은 지난해 9월 박세리 씨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대전 유성 경찰서에 고소했으며 경찰은 최근 기소 의견으로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박세리 씨의 아버지 박준철 씨는 새만금 해양레저 관광 복합단지 사업에 참여하려는 과정에서 박세리 희망재단 도장을 위조하였으며 박세리 희망 재단 측은 뒤늦게 이를 알게 되어 박준철 씨를 고소하게 된 상황입니다.
박세리 씨는 이 일로 인해 부녀 관계에 문제가 생긴 것이냐는 물음에 전혀 무관할 수가 없을 것이라 말했으며 오랫동안 이런 문제들이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래도 가족이기에 문제가 생겨도 최선을 다해왔지만 아버지의 채무 문제는 하나를 해결하면 다음 채무 문제가 생기면서 반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가 더 커졌으며 지금 상황까지 오게 되었으며 이 사건 이후 아버지와 연락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박세리 씨는 사문서위조에 대해서 이사장의 아버지이기에 다른 이사진도 쉽게 말을 꺼내지 못했지만 본인이 먼저 말씀을 드리고 먼저 한표를 낸 후 만장일치가 되어 고소장을 내게 되었고 재단의 이사장이기에 해야 할 일이고 재단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 미래 인재들을 찾아내고 도와야 하는 단체이기에 그러려면 이런 개인적인 문제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되고 앞으로도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정확히 짚고 넘어가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담담하게 부친과의 갈등 채무 문제 등에 대해 밝혔지만 이런 상황이 오기 전에 막을 수 없었냐는 질문에 눈물을 보였고 질문을 받은 후 한동안 말을 못했지만 박세리는 울지 않을 줄 알았지만 제가 이사장이고 제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해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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