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사건 연루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과 그가 운영하는 SON 축구 아카데미 코치 2명이 아동학대 사건에 연루되었습니다. 코치 2명 중 1명은 손흥민 선수 친형 손흥윤 수석코치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아동학대 사건은 지난 3월 19일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기간에 코치로부터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고 고소하면서 불거졌고 이 코치는 손흥민 선수의 형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천 동부 해바라기 센터에서 아동이 한 진술에 따르면 당시 손 코치가 제한 시간 안에 골대 사이를 반복해 뛰는 훈련 중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엎드리게 한 뒤 코너킥 봉으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구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동은 못 들어오면 맞는다고 했는데 장난으로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네명이 맞았다고 주장핶고 손 코치가 허벅지에 멍이 든 아동에게 웃으면서 너는 잘못 때렸다고 말했으며 같이 구타당한 다른 아동은 한동안 걷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손웅정 감독이 아이들에게 욕설했다는 진술도 나왔으며 3월 7일 일본 가고 나서 패스 게임을 하다가 실수로 못 올렸다고 손 감독에게 욕을 먹었다 한다. 야 XXX야 잘 살피라고 XXX야 하면서 목을 잡고 밀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손 감독에게 수억 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아동 측은 손 감독 측 변호사가 수천만 원 상당의 합의금과 함께 기사화 금지 처벌불원서 작성 축구협회 징계 요구 금지 등의 조건을 제시했고 합의를 거절했더니 합의금 액수를 올리며 반복해서 합의를 종용해 홧김에 정 합의하고 싶으면 5억원을 가져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감독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후 피해자 측으로부터 합의금을 요구받으면서 손흥민 선수 이미지 마케팅 하는 비용이 얼만데 돈이 아까운 것이냐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으며 손 감독은 이 사건을 절대로 손흥민 선수와 결부시키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직은 수사 중이라 모든 사실을 거론하기는 어렵지만 평소 훈련 분위기가 느슨해지면 이 새끼들이 너희 부모님이 주신 피 같은 돈으로 여기까지 왔어 정신 바짝 차리고 하나라도 얻어 가 계속 이렇게 슬렁슬렁 경기 뛸 거면 짐 싸서 집에 가 내일부터는 똑바로 해 알았어? 라는 식으로 독려하고 이 과정에서 욕설이 나올 때도 있지만 특정 선수를 짚어 X새끼 또라이 등 같은 말을 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지훈련 당시 코치들이 선수들에게 체벌한 것은 맞지만 학부모들이 보는 곳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고 손 감독은 체벌은 경기에서 져서 한 것이 아니라 외국 전지훈련이 처음이다 보니 선수들 사이에 분위기가 들뜬 분위기였고 코치들이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체력 훈련을 했고 하프라인 찍고 20초 안에 안 들어오면 한 대 맞는다고 했고 선수들도 동의했다 합니다.
손 감독은 아동학대 부모는 처음부터 합의금으로 수억 원을 받길 원했고 손흥민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이고 광고며 이적료며 이미지 마케팅 비용이 얼만데 돈이 아깝냐며 합의금을 계속 수억 원을 받길 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